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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에 기고문…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못하는 국민 위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시련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아내 질 여사와 함께 작성한 CNN방송 기고문을 통해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전국의 식탁에 빈 의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해 우리의 칠면조는 (예전보다) 작을 것이고 음식을 만드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작을 것이다. 수백만의 미국 국민처럼 우리는 안전하게 보낼 수 없는 전통을 잠시 놔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희생이 아니다. 잃어버린 시간, 사랑하는 이들과의 순간은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게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대가이고 우리 혼자 대가를 치르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했다.
 
이어 "떨어져 있어야 하더라도 우리는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올해 아내와 딸 부부하고만 추수감사절 만찬을 할 예정이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최대 명절이다. 올해는 당국이 코로나19로 이동자제명령을 내렸지만 항공기를 통해 이동하는 이들만 수백만명이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GMT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293만명으로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다. 누적 사망자 역시 미국이 26만6000명으로 가장 많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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