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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거리두기 1단계 유지 “수능 대비방안 따로 시행”

수도권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대구시는 현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12월 2일 수능 전날까지 학생들이 출입하는 일부 시설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노래연습실·PC방서 취식 금지
수능생 둔 학부모 재택근무 권고

대구시는 26일 “1.5단계 정도의 격상을 고민했지만, 10월부터 최근까지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고위험 대상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도 모범적이어서 현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2월과 3월 코로나19를 먼저 세게 겪은 대구에서는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할 정도로 안정세다.
 
수능 전날까지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대구의 강화방안 대상 시설은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등이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교습소 포함, 단 월 80시간 이상인 교습과목을 운영하는 학원은 식당에 적용되는 수칙을 준수할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등도 포함된다.
 
대구시는 지역 공직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모임·행사·회식·회의에 대해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수능을 치르는 학생을 둔 학부모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다. 민간기관에도 수능생을 둔 학부모의 재택근무에 대해 권장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인근 상황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이 필요할 만큼 우려스러운 게 현실이다. 이런 점을 인식하고, 시민들은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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