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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 산학연 협력 본격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유타대 CMI를 접견하고 있다.                      [인천 경제청]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유타대 CMI를 접견하고 있다. [인천 경제청]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들의 산학연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지난 9월 말 본격 시행돼 외국대학이 산학협력단 설치 및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이들 대학은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도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첫 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는 가장 먼저 지난 9월25일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는(SBU: Stony Brook University)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특화한 컴퓨터과학과 및 응용통계수학과, 로봇에 특화한 기계공학과의 교수와 연구요원들이 인천시와 협력, 관련 분야의 국내 과제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영학과는 창업센터를 활성화,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기술경영학과는 융합형 교육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분야를 특성화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패션디자인학과 및 패션경영학과는 인천지역 패션업계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마케팅 및 제품개발 등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이달 말 캠퍼스 내 산학협력단을 새롭게 출범시켜 국내 산업계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미국 캠퍼스 연구진과 주변 산업 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 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등 미래 전망이 좋은 학과들이 개설된 만큼 현 교수진들의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다양한 분야에 걸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도 법 개정에 맞춰 국내외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과 MOU를 체결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의 임직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최신 바이오 관련 과학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2020년 8월 12일 상호 합의하고 이를 2021년 봄 학기부터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그레고리 힐 대표)는 ‘유타대 아시아 의료혁신센터(CMI(Center for Medical Innovation) 아시아)’ 설립을 추진 중이다. 유타대 의료혁신센터(CMI)는 미국 대학 의료센터 서비스 품질에서 1위는 물론 미국 대학에서 네 번째로 많은 창업가를 배출한 유타대 창업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유타대는 ‘CMI 아시아’를 도입, 글로벌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성공전략과 바이오 메디컬에 특화된 창업교육, 석사 프로그램 도입부터 국내 의학 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승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글로벌캠퍼스는 세계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된 외국대학의 확장캠퍼스임에도 불구하고 산업교육기관에 포함되지 않아 국내 대학과 달리 산학협력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산학협력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인적자원과 기술을 보유한 외국대학들이 산학연 협력의 혁신플랫폼이 돼 지역과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조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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