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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위원, 탁구협회장 연임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 당선증을 받아든 유승민 IOC 선수위원. [연합뉴스]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 당선증을 받아든 유승민 IOC 선수위원. [연합뉴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2025년까지 협회 이끌어
부산세계선수권 등 현안 산적

 
대한탁구협회는 25일 “제 25대 대한탁구협회장 선거에 유승민 IOC 위원이 단독 입후보해 최종 당선됐다”고 전했다. 탁구협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단일후보인 유 위원을 심사했고, 회장 연임에 결격 사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 위원은 25일 당선증을 받았으며,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탁구협회를 이끈다.
 
당선인은 지난해 故 조양호 회장이 별세한 뒤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탁구협회장으로 활동해왔다. 내년 2월로 미뤄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를 비롯해 굵직한 탁구계 현안을 앞장서서 처리해야하는 중책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유 위원은 “고민이 많았지만, 피해선 안 되는 상황이라 생각했다”면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보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큰 과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다가 내년으로 미뤄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한층 어려워진 탁구계 상황을 감안한 발언이다.
 
그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대한민국 탁구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유 위원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다. 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하면서 국제 무대에서 한국 스포츠의 외교력을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탁구협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 12년간 든든한 후원사 역할을 맡았던 대한항공의 그늘에서 벗어나 협회의 자립을 이끌어 내는 게 중요한 과제로 손꼽힌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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