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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정권인수 속도



[앵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외교 안보팀에서 함께 일하게 될 지명자들을 소개하면서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이라며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연방총무청의 승인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정권 인수 작업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뉴욕 증시 다우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 고지에 올랐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를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



임종주 특파원, 그동안 조 바이든 당선인 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는데 이번에 또 다시 구체적으로 강조를 했군요.



[기자]



바이든 당선인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25일) 오후,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등 외교안보팀에서 함께 일할 책임자들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동맹 강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팀입니다. 세계를 주도할 준비가 됐습니다.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이라는 나의 핵심 신념을 상징합니다.]



[앵커]



연방총무청이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결국 인정한 뒤 백악관과 연방 부처들은 인수 인계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까?



[기자]



연방 총무청이 바이든 당선인 측에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통지한 이후 마크 메도우 백악관 비서실장도 절차가 시작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습니다.



다만, 각 사무실별 연락담당자를 지정해 그 직원에 한해 바이든 당선인측과의 접촉을 허가했습니다.



국방부는 별도 성명을 통해 인수 인계를 위한 계획을 즉시 실행하겠다고 밝혔고 보건복지부 장관도 당선인 측과 조율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스 에이자/미 보건복지부 장관 : 우리는 즉시 미리 준비된 인수인계 브리핑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어떤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게 조율된 브리핑을 보장할 것입니다.]



[앵커]



이처럼 인수 인계 절차가 시작됐는데도 트럼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연방 총무청의 인수인계 협조가 대선 승복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기 투표에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대규모 소송도 곧 제기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자신이 부정 선거의 피해자고 어쩔 수 없이 밀려나는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조지아와 미시간주가 바이든 승리를 인증한데 이어 경합지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주도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남아 있는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주도 다음주 개표 결과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앵커]



끝으로 뉴욕 증시도 살펴보죠. 바이든 행정부의 정권 인수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고 백신 개발과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우 지수는 3만p를 돌파했어요.



[기자]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하루 전보다 454p 올라 사상 처음으로 3만p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만 2천 선을 다시 넘었고, S&P500 지수 역시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잇따르고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인계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가 훈풍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온건파로 알려진 제닛 옐런 전 연준의장이 바이든 정부 첫 재무장관으로 발탁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룸을 찾아 다우지수 3만 돌파와 백신 개발 성과를 추켜 세웠습니다.



자신의 성과로 돌리려는 의도라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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