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5/c75d2bfe-784e-46d3-b941-57fe1e93e3e8.jpg)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
신형 무기 담은 한글·영문 63페이지 화보 공개
집권 후 지난달 열병식까지 무력시위, 무기 담아
초대형 방사포, 화성-15형과 신형 ICBM, SLBM 등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5/b9ffd822-1eae-4467-9234-ce3616d236dc.jpg)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실시한 대규모 화력 시범과 조종사들 경기 대회, 각종 무기 시험발사 장면을 실었다. 특히 한글과 영문본으로 각각 출간한 화보는 지난달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자정에 진행한 열병식 당시 공개했던 무기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5/6043b7d7-661f-4e4b-9bfc-eb91438a279d.jpg)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
정부 당국자는 “화보에 새로 등장한 무기는 보이지 않는다”며 “그러나 북한이 무기를 담은 화보를 발행한 건 이례적으로, 내년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국방력을 성과로 꼽기 위한 작업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북한은 화보 표지에 “조선로동당 8차 대회에 삼가 드린다”고 썼다.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사진은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장거리미사일 발사장면.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5/63e6f488-7b48-4bb5-84f9-5fffbc6b5abf.jpg)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사진은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장거리미사일 발사장면.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25/41b54e6e-a3d0-40f6-93b0-e1077ecf5b74.jpg)
북한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개발에 성공한 무기와 각종 군사훈련 장면을 담은 화보집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외국문출판사 홈페이지 캡처]
화보에는 김 위원장이 2013년 3월 전원회의에서 경제 건설과 핵 무력 건설 병진 노선을 제시한 이래 실시해 온 각종 무기의 시험 발사 사진이 게재돼 있다. 북한이 ‘초대형방사포’라고 명명한 무기는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3월 시험 발사했다고 기록돼 있다.
또 지난해 10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시험 발사 사진과 2017년 2월 지상 발사용으로 개조해 발사한 ‘북극성-2형’ 사진도 공개했다.
화보에는 김 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열병식 당시 연설에 나섰던 모습과 현장 사진이 많이 수록됐다. 당시 북한이 공개했던 신형 ICBM이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사진은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만 실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