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4.97포인트(1.54%) 오른 3만46.24에 마감했다.
다우지수 종가 앞자리가 바뀐 건 지난 2017년 1월 2만 선을 넘은 지 3년 10개월 만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로 거래를 마쳐 1만2000 선을 처음 넘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역시 57.82포인트(1.62%) 뛴 3635.41에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위치한 월스트리트.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