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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C 감독 "4차전 루친스키가 승부수였다"

"한국시리즈 승부처는 4차전에서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투입한 때였다."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두산을 따돌리고 창단 9년 만이자 2013년 1군 무대 진입 이래 8시즌 만에 최초로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합우승을 이뤘다. 이동욱 NC 감독은 "4차전에서 루친스키를 불펜으로 올렸을 때가 승부처였다. 2승 2패를 못 맞추면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루친스키를 승부수로 던졌는데 잘 됐다."
NC 이동욱 감독(오른쪽) 및 주장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뉴스1]

NC 이동욱 감독(오른쪽) 및 주장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뉴스1]

 
-우승 소감은.
"꿈으로만 생각했던 우승을 했다. 선수들이 각자 플레이를 잘해서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원종현이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는 순간, '2020년 야구가 끝났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3승 2패 되면서 6차전에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시리즈 승부처는.
"4차전에서 루친스키를 불펜으로 올렸을 때가 승부처였다. 2승 2패를 못 맞추면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루친스키를 승부수로 던졌는데 잘 됐다."
 
-선수에서 코치, 감독까지 했다.
"선수로서는 잘하지 못했다. 코치가 되면서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 있는 코칭을 하자고 생각했다. 감독이 되서는 전 선수를 다 보면서 지도했다. 또 데이터팀과 미팅을 자주하면서 선수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려고 했다."
 
-포수 양의지에 대한 평가는.
"양의지가 오늘 8회에 먼저 투수코치에게 '송명기는 몸 안 풀어요?'라고 묻더라. 빠른 볼 투수를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양의지를 믿고 내보냈다. 그 정도로 의지가 된다." 
 
-선발투수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구창모는 팔, 마이크 라이트는 무릎이 안 좋아서 계속 체크해야 했다. 선발을 감추려고 한 게 아니라 투수들의 몸 상태를 마지막까지 체크해야 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잘한 선수는.
"선수들 다 잘했다. 양의지와 구창모가 잘했다고 했는데, 정말 고마운 건 애런 알테어와 나성범이다. 두 선수는 기복이 좀 있어서 걱정이 됐다. 타격코치와 훈련을 잘하면서 타격감을 유지하고 한국시리즈에 들어와서 다행이다."
 
-우승하고 가장 고마운 사람은.
"(울먹이더니)...어머니가 가장 생각이 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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