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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삽 뜬 지 30년 만에 동서 20㎞ 잇는 도로 뚫렸다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네 번째)와 김현미(오른쪽 다섯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오른쪽 두 번째) 전북지사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네 번째)와 김현미(오른쪽 다섯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오른쪽 두 번째) 전북지사 등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개통식이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연합뉴스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개통식이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연합뉴스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이 2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배수 갑문 인근 신시교차로에서 열렸다. 새만금 개발사업을 시작한 지 30년 만에 내부 개발을 위한 첫 핵심 인프라가 완성됐다.
 

전북 군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30년 만에 첫 내부 간선도로 개통
새만금방조제와 김제시 진봉면 연결
정세균 "내부개발 촉진, 투자 활성화"

 동서도로는 새만금 2호 방조제(신항만)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김제시 진봉면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20.4㎞)다. 새만금개발청이 국비 3637억원을 들여 2015년 11월 착공한 지 5년 만에 완공됐다. 25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와 김현미(맨 왼쪽)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오른쪽 두 번째) 전북지사, 정운천(맨 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 번째)와 김현미(맨 왼쪽)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오른쪽 두 번째) 전북지사, 정운천(맨 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새만금개발청은 1991년 새만금 방조제 착공 이후 30년 만에 첫 내부 간선도로가 개통되면서 지지부진하던 매립 공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개발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33.9㎞)를 쌓아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인 409㎢(토지 291㎢, 담수호 118㎢)의 국토를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엄청난 규모 때문에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불려 왔다. 정부가 2014년 9월 확정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새만금 전체 개발 면적(291㎢)의 73%가 매립돼야 하지만, 지난해 12월 현재 매립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면적은 38.1%(110.8㎢) 수준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전북 군산시 신시교차로에서 열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가로 축인 동서도로에 이어 2023년 세로 축인 남북도로(27.1㎞)까지 완공되면 새만금 중심부에 십자(+)형 도로가 완성돼 새만금 어느 지역이든 20분 안에 갈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동서도로는 새만금 내부 간선 교통축으로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해 완성된 첫 기반시설"이라며 "동서도로가 완공됨으로써 내부용지 개발 촉진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4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금년에 착공하는 스마트 수변도시 등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면 그야말로 '새만금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 새만금호와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사업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새만금을 그린뉴딜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군산=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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