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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개월간 매일 서울 426곳서 ‘음주운전’특별단속 실시

강서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들이 지난 5월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일대에서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강서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들이 지난 5월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일대에서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이 기간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유흥가·시장·지하철역 주변 등 서울 시내 426곳에서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지만,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숨을 불어넣지 않아도 알코올 성분을 감지할 수 있는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경찰 외에도 교통싸이카순찰대·교통기동대·지역경찰 등 동원 가능한 최대 경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른 아침 숙취 운전과 낮 음주운전도 불시 단속할 방침이다. 최근 이용자가 많이 늘어난 전동킥보드와 이륜차, 자전거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단속도 강화한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으면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하기로 했다. 상습 음주 운전자는 기준에 따라 차량 압수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음주 단속은 필요하다”며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들어 10월 31일까지 서울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는 19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70건)보다 8.5% 늘었다.
 
경찰이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 최근 2개월(9월 17일∼11월 16일) 사이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343건이며, 2명이 숨지고 567명이 다쳤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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