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검진센터로 한국인의 건강검진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센터 전용 PET-CT 도입 등 최첨단 검사 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올해는 자동유방초음파(ABUS) 장비를 신규 도입해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 초음파 검사에 비해 표준화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면역력 등 일상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특화 건강검진을 선보였다. 면역특화 건강검진은 NK세포활성도, 알레르기 검사, 항산화·활성산소, 내장지방CT, 요소호기검사&펩시노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건강나이 검사를 통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나이는 유전적 요인, 건강 습관을 파악해 상대적인 건강 위험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가정의학과에서 개발하고 공인된 검사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