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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고기 먹는 사람보다 골절 확률이 높다”

2019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비건(Vegan) 페스타에서 채식주의자용 햄버거. 뉴스1

2019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비건(Vegan) 페스타에서 채식주의자용 햄버거. 뉴스1

 
고기를 섭취하는 이들에 비해 채식주의자가 전반적인 골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BMC 메디신 저널’에 5만5000명의 식습관을 평균 18년간 추적한 결과를 게재했다. 여기에는 비건(Vegan·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 2000명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3941건의 골절이 발생했는데, 비건은 육식을 하는 이들에 비해 골절 확률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엉덩이 골절 가능성은 2.3배인 것으로 분석됐다.
 
계란과 유제품을 먹는 채식주의자와 해산물은 허용하는 채식주의자, 40대 연령층도 엉덩이 골절 확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에서는 2016∼2019년 비건 인구가 2배인 60만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태미 통 박사는 “개인은 식습관의 장점과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적정 수준의 칼슘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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