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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오라고 가는 단체 아냐" 변협 회장, 공수처장 추천에 몽니 왜?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중앙포토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중앙포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중 한 명인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23일 여야 합의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를 재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생명으로 하는 대한변호사협회가 국회에서 합의했으니 오라면 가는 그런 단체인가"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파행으로 치닫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23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를 수용하며 다시 가동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여야의 입장차가 커,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페이스북. 인터넷 캡처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페이스북. 인터넷 캡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박경준 변호사, 임정혁 변호사, 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변협회장은 당연직 추천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야당 몫 추천위원들이 비토권을 가지고 있어, 중립적인 성격의 대한변협의 추천이 무게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지난 18일 추천위는 3차 회의를 열었지만 여야의 대립 속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실상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중립성이 보장돼야 할 추천위를 정치의 대리 싸움의 장으로 만든 것이 문제"라며 "여야가 정치적으로 합의해야지, 추천위에 공을 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여야를 질타했다.  
 
추천위는 오는 25일 4차 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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