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인도 진출 밸런스히어로, 300억원 투자 유치…장병규 의장 리딩

인도 금융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밸런스히어로의 앱 홈 화면.

인도 금융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밸런스히어로의 앱 홈 화면.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이 신규 투자자로 리딩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 벤처스, 네이버, 본엔젤스, 대성창업투자,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밸런스히어로 누적 투자금액은 1000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로 대출 사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내년 상반기 내로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5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확인 앱 ‘트루밸런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인도 10억명의 금융 소외층을 위한 소액대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출 평균 거래금액은 캐시론이 15만원, 레벨업론이 1만5000원이며 올해 거래된 누적 거래액은 3500억원을 기록했다.
 
밸런스히어로는 기존 금융 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던 10억 인도 중산층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삶을 개선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인도에서 대표적인 생활 금융 중개 플랫폼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대출이 불가능한 무신용자나 결제가 불가능한 사용자들에게 보다 생애 최초의 대출 및 금융 서비스를 앱 기반으로 빠르고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드 투자자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아마존, 구글 등의 IT 공룡들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인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가 그만큼 중요한 시장이라는 증명이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이번 투자는 인도에서 모두를 위한 금융을 실천 중인 밸런스히어로의 비전에 대한 믿음이 있어 진행했다”며 “한국의 여러 기업들도 인도와 같은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전했으면 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