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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대한항공 인수설에 19% 급등…에어부산도 16%↑

대한항공(위)과 아시아나항공. 뉴스1

대한항공(위)과 아시아나항공. 뉴스1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IDT는 전날보다 20.73%(4550원) 오른 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아항공은 19.10%(760원) 상승한 4745원에, 에어부산은 16.11%(580원) 오른 4180원에, 금호산업은 13.90%(1030원)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종목 모두 20% 안팎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한 지붕 아래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 산은은 전날 "여러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확인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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