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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차전 선발도 가능한 구창모, 이동욱 감독 "운영은 더 좋아졌다"

2020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우천중단됐던 경기가 재개된 1회 말 NC선발 구창모가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7.12/

2020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우천중단됐던 경기가 재개된 1회 말 NC선발 구창모가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7.12/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23)가 큰 문제없이 한국시리즈(KS)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10일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KS 대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구창모의 상태를 전했다. 이 감독은 "삼성전에서 투구수 90개를 넘기면서 끝났다. 경기 이후 오랜만에 공을 던지다보니 (마찰 때문에) 손가락 끝에 피가 나기도 했다. 그 부분을 한 번 넘겼는데, 일단 던지고 시즌을 끝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구창모는 올해 정규시즌 15경기에 등판해 9승 1홀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했다. 5월 5일 개막 후 7월까지는 '무적'에 가까웠다. 그러나 7월 26일 수원 KT전 이후 전완근 염증을 이유로 꽤 긴 시간 1군에서 자리를 비웠다. 89일 만인 10월 25일 창원 LG전에 복귀해 불펜으로 1⅓이닝을 던졌다. 투구수 19개. 이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30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실점했다. 투구수를 정상 수준인 93개까지 끌어올렸다는 게 고무적이었다.
 
구창모는 차근차근 KS를 대비하고 있다. 9일 열린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구위를 점검했다. 투구수 15개. 현재 상황이라면 KS 2차전 혹은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이동욱 감독은 "상황을 보면서 2선발로 창모가 들어갈지 라이트가 들어갈지 결정하겠다. 어느 팀이 (KS에) 올라올지 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구창모는 시즌 두산전(1경기·평균자책점 1.29)과 KT전(4경기·평균자책점 2.42) 모두 준수하다. 외국인 투수 라이트의 컨디션에 따라 2차전 선발 등판도 가능하다.
 
구창모를 향한 감독의 신뢰는 꽤 두텁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운영 같은 건 시즌 초에 봤을 때보다 더 좋아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100%의 공을 던지지 않았지만 운영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며 KS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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