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보의 손녀딸인 나오미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바이든 후보가 가족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 한장을 올렸다. 바이든은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고 그를 둘러싼 채 가족들을 서로를 안으며 감격한 모습이다.
![조 바이든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할아버지의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바이든은 카메라 쪽을 보며 웃고 있다.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1/08/67886f7e-d495-4fbe-9cdc-e50af2f12fee.jpg)
조 바이든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할아버지의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바이든은 카메라 쪽을 보며 웃고 있다. [트위터]
이날 미국 언론은 바이든 후보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에서 이겨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의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79명으로 전체의 과반수인 '매직넘버' 270명을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