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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선거법 재판 앞둔 송재호에 "민주당이 지키겠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화·인권의 수도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스1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화·인권의 수도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같은 당 송재호 의원을 향해 “민주당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30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추진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면서 송재호(제주 제주시갑) 의원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 제주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특별한 의미 두 가지를 짚어볼까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먼저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 TF 단장인 우원식 의원 등을 언급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전사들을 국민들이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싶다”면서 “영·호남과 강원, 제주가 소외당하지 않고 균형적으로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전략을 만들 것이라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행사에 존경하는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께 힘을 실어드리려고 국회의원 10명이 (제주에) 내려왔다. (토론회가 열리는) 어느 지역을 가도 한 분, 두 분 있을까 말까 한다”라며 “우리 송재호 위원장님께 격려 삼아 큰 박수를 보내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실 것”이라며 “민주당이 우리 송재호 위원장님을 지킨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송재호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로 불구속 기소돼 오는 11월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부탁을 받고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고 발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달 9일 열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재직 기간 무보수로 근무한 것처럼 발언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 결과 월급 형태의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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