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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서울 한 달 만에 가을비…아침엔 쌀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농구장에서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농구장에서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주말 동안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일요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낮을 전망이다.
 

토요일-아침에 추워요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경기 동부와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1~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7도 등 16~2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한 달 만에 가을비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주말 미세먼지·날씨 예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일요일인 다음 달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아침 일찍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오후에는 전남과 경북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의 경우 32일 만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에는 강수량으로 기록될 정도의 비가 내리지 않아, 30년 만에 강수량이 0㎜ 기록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도와 전북, 경북 내륙은 2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로 전날보다 따뜻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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