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검사들 집단반발 조롱한 강기정 "'나도 커밍아웃' 유행인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반발하는 검사들에 대해 "검사들의 '나도 커밍아웃'이 유행인가"라고 비꼬았다.
 
강 전 수석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은 검찰개혁의 움직임에도 저토록 극렬히 저항하면서, 도대체 어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재판을 보고서는 무슨 생각들을 하였을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진짜 검사들, 국민들은 '자성의 커밍아웃' 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전 수석 페이스북 캡처]

[강 전 수석 페이스북 캡처]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페이스북에 자신을 비판한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 관련 링크를 올리며 "이렇게 '커밍아웃'해 주시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하지만 추 장관의 이른바 '좌표 찍기'는 검사들의 추가적인 반발을 불러왔다. 최 검사는 이날 오후 검찰 내부통신망에 '장관님의 SNS 게시글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혹시 장관님은 정부 방침에 순응하지 않거나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지 않는 검사들을 좌천시키거나 사직하도록 압박하는 것을 검찰개혁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고 물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최 검사의 글에는 현직 검사들의 "그 뜻을 지지한다. 나 역시 커밍아웃하겠다", "커밍아웃하면 구린 것이 많아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무도함과 치졸함, 그리고 반민주적인 행태에 비하면 새 발의 피인듯하므로 커밍아웃한다" 등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na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