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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대규모 M&A로 ‘K-Food 확산 플랫폼’ 확보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미국 대형 식품기업 슈완스 컴퍼니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에 걸친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R&D 역량을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했다. 미국 마트에서 판매 중인 CJ제일제당 제품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미국 대형 식품기업 슈완스 컴퍼니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에 걸친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R&D 역량을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했다. 미국 마트에서 판매 중인 CJ제일제당 제품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선제적 투자와 M&A로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약 3조원 가치의 미국 대형 식품기업 슈완스 컴퍼니(이하 슈완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식품사업에 속도를 냈다. CJ제일제당에서 추진한 M&A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CJ제일제당

슈완스 인수로 CJ제일제당은 미국 전역에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R&D 역량을 갖춘 ‘K-Food 확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한식과 접목한 메뉴를 개발하고 ‘비비고’ 제품 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식품 장르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사업에 강력한 추진력도 확보했다. 캘리포니아·뉴욕·뉴저지·오하이오 등 5곳에 보유한 생산기지가 4배 이상인 22개로 늘었다. 슈완스의 유통망을 타고 미국 대표 유통채널인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타깃(Target)과, 푸드시티(Foodcity)·하이비(HyVee) 등 중소형 슈퍼마켓까지 지속해서 입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미국 전역의 3만 개 이상의 점포에서 미국 소비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에서도 냉장·냉동 식품 중심의 신선식품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통합 브랜드인 ‘비비고’와 현지 브랜드인 ‘CauTre’ ‘MINH DAT’ 등을 3대 핵심 브랜드로 삼고, 냉동식품·육가공·수산가공· 김치·김(김스낵)의 5개 품목을 주력 제품군으로 선정했다. 이들 품목을 집중 육성, 전체 식품사업 매출의 70%까지 비중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토대로 향후 싱가포르·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으로 수요를 확대해 ‘K-Food’ 열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비비고’와 ‘고메’를 앞세워 중국 냉동식품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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