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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테러에 전국 보안 경보 '최고 수준' 격상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 AFP=뉴스1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 AFP=뉴스1

프랑스 당국이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에 따라 프랑스 영토 전역에 대한 보안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이번 공격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강경하고 확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스텍스 총리는 프랑스 전역에 최고 수준인 3단계 '공격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임박한 테러 행위나 공격 직후 위협에 경계하고 최대 보호조치를 취할 것을 알리는 경보다. 
 
프랑스 위험 경보는 가장 낮은 1단계 '경계'(일상적 안전 조치)와 2단계 '공격 위험'(테러 위협 고조), 3단계 '공격 비상'으로 이뤄져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니스 소재 노트르담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하며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참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범으로 추정되는 테러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경찰 체포 과정에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를 계속 외쳤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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