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조국 "秋 비판 검사 누구?" 좌표찍자…추미애 "커밍아웃 좋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 장관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검사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조 전 장관은 29일 오전 8시 정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을 공개비판한 제주지검 이환우 검사는 어떤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의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엔 '한 검사가 동료 검사의 약점 노출을 막기 위해 피의자를 구금하고 면회를 막았다'는 링크가 있는데, 해당 검사가 이런 비위행위를 저질렀다는 취지다.
 
조 전 장관의 글에 화답하듯 추 장관은 42분 뒤인 오전 8시 42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링크를 공유하며 "좋습니다. 이렇게 커밍아웃 해주시면 개혁만이 답입니다"라고 썼다.
 
[조 전 장관, 추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 전 장관, 추 장관 페이스북 캡처]

 
앞서 이환우 제주지검 형사1부 검사는 추 장관의 감찰 지휘 이튿날인 28일 '검찰개혁은 실패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평검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2016년 '박근혜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적었던 검사가 "기대만큼 실망도 크다"며 쓴 것이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검사는 "(추 장관이) 목적과 속내를 감추지 않은 채 인사권‧지휘권‧감찰권이 남발되고 있다"며 "마음에 들면 한없이 치켜세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찍어 누르겠다는 권력의지"라고 비판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