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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좌석 예약’ 경기 프리미엄버스, 다음달 2일 전국 첫 운행

경기 프리미엄 버스. [경기도]

경기 프리미엄 버스. [경기도]

일반 버스보다 좌석 공간이 넓고, 빨리 갈 수 있다. 좌석 예약도 가능하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 얘기다. 경기도는 프리미엄 버스를 다음 달 2일부터 수원·용인·화성 등 3개 시 6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시간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 운행, 장시간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고 경기도 측은 설명했다.
 
호매실∼판교 수원 1개 노선, 동탄1∼판교와 동탄2∼판교 등 화성 2개 노선, 한숲시티∼판교·서천지구∼판교·한숲시티∼양재시민의숲역 등 용인 3개 노선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12월까지 시범사업 노선에 대한 점검을 한 뒤 프리미엄 버스 운행 노선과 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 홍보 포스터. [경기도]

‘경기 프리미엄 버스’ 홍보 포스터.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는 철도나 항공처럼 ‘좌석 예약제’로 운행한다. 모바일 예약전용 앱 ‘미리(MiRi)’를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예약하면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25일 다음 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우등형 차량의 넓은 좌석 

28∼31인승 우등형 차량을 도입해 탑승객이 넓은 좌석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주요 거점만 정차하도록 해 빠르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장점도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접촉 요금 결제가 가능한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오전 6∼9시, 오후 5∼10시)에만 운행한다. 요금은 1회에 3050원. 다른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환승 요금제를 적용한다.
 
김상수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경기 프리미엄 버스가 정착하면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줄고 우등형 좌석 도입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출·퇴근길이 될 것”이라며 “철저하게 모니터링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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