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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베트남 총리, 애도 서한… “큰 노고와 마음 잊지 않을 것”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 서한을 보냈다. 이 회장의 빈소에는 주한 외국 대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지만, 외국 정상이 애도 서한은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베트남 하노이 총리실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환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VNA=연합뉴스]

지난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베트남 하노이 총리실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환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VNA=연합뉴스]

푹 총리는 이 회장의 장례 사흘 째인 27일 이 회장의 빈소를 찾은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푹 총리는 서한에서 “귀하의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귀하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베트남 정부와 국민은 삼성그룹과 베트남 간의 긴밀한 관계에 초석을 놓고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이 회장의 큰 노고와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귀하와 삼성그룹이 이 회장의 뜻을 이어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함께할 것을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는 현지 최대 외국 투자기업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푹 총리와 면담하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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