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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김용민 글에 잽싸게 화답한 조국…검찰개혁 참 가관"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7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김남국 의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달빛소나타 개그'라고 풍자하며 "검찰개혁 코미디가 완성됐다.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참 가지가지 한다. 80년대 유행했던 개그 프로 '달빛소나타'가 생각난다”며 “어리숙한 '두 도둑'이 '달빛' 아래서 '흰소리'를 주고받는 코미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날 김남국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페이스북 글을 첨부했다.
 
김 의원이 당시 올린 글에는 "첫 국정감사에 아쉬움도 많지만 그래도 조금은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해본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김 의원 글이 게시되고 3분 뒤 "두 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여기에 김 의원도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김 교수는 “조국 사수대 출신 무개념 김김 커플이 달빛 아래에서 헛소리하는 장면이, 영락없는 코미디 '달빛소나타'”라고 풍자했다. 실제로 김용민 의원과 김남국 의원은 '친(親) 조국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전 1시 44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당 김남국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국정감사 종료 소식을 알리자, 3분 뒤인 1시 47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전 1시 44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당 김남국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국정감사 종료 소식을 알리자, 3분 뒤인 1시 47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 교수는 아울러 “문 정권 친위대 선봉이니 더더욱 '달빛'이 적격이고, 국민 속이고 정의를 도둑질하는 격이니 영락없는 '도둑' 콘셉트이고, 국감 내내 말도 안 되는 질의로 윤 총장에게 영혼까지 털렸으니 딱 '헛소리' 콤비가 맞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압권은 새벽녘 3분 만에 잽싸게 댓글로 화답한 조국의 참여”라고 했다. 김 교수는 조국 전 장관을 향해 “사실상 '달빛소나타' 개그의 주연 그의 참여로 검찰개혁 코미디는 완성됐다. 참 가관”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감찰 무마 의혹'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감찰 무마 의혹'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 교수는 “검찰개혁 한답시고 검찰 죽이기하고, 공수처 한답시고 권력형 게이트를 순식간에 검찰 게이트로 둔갑시키고, 사기꾼 거짓말에 검찰총장 수사지휘 배제시키고, 총장 뒷조사 감찰까지 남발해서 아예 이젠 해임 가능하다고 공개축출까지 거론하는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의 중립성을 해치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가로막기 위해 실체도 없는 검찰개혁 구호만 난무하는 지경에. 또 열심히 검찰개혁, 공수처를 위해 뛰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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