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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건설현장 덮친 코로나…누적 집단감염 9명

서울 송파구의 건설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해당 건설현장에 대해 긴급 방역을 하고 건설현장 근무자 등 접촉자 70명에 대해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서울시 27일 0시 기준 신규 감염 24명

서울시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주민 1명이 지난 22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이후 가족 감염으로 번지자 지인, 학교 등 접촉자를 포함해 513명을 검사했다. 
 
지난 8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8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최초 환자의 발병 이후 일터인 건설현장에서도 연달아 감염자가 나왔다. 지난 23일엔 동료 1명이 양성이 나왔고 25일까지는 가족과 건설현장 동료 4명이, 지난 26일엔 건설현장 동료 2명과 근무자들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이 나오면서 건설현장 감염자 수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건설현장 근무자와 가족, 지인 등 70명에 대해 검사를 해 양성이 9명, 음성이 18명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등포 가족 감염과 건설현장 감염까지 포함하면 총감염자 수는 13명에 이른다. 서울시는 “건설현장 등 직장에서 식사 시에는 대화를 자제하고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손 씻기, 거리 두기를 비롯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한편 2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2명 발생해 서울지역 내 사망자 수는 76명이 됐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모임 등 식사 시에는 개인 식기류를 사용하고 음식 덜어 먹기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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