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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해임 강력요청" 20만 돌파…靑 답변에 눈 쏠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주주 3억에 대한 폐지 또는 유예에 대하여 반대입장을 고수하는 기재부 장관의 해임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지난 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해임 요청 청원이 27일 동의 20만명을 넘었다. 20만명이 넘는 청원에 대해선 청와대가 답변을 내놔야 한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남기 기재부 장관 해임을 강력히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지금까지 약 20만 2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이 올라오고 22일 만이다. 청원 마감을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동의 20만명을 넘기면서 청원인과 이에 동의한 이들은 청와대가 내놓는 답변을 듣게 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해임을 요청하는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홍남기 부총리 해임을 요청하는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인이 청와대에 홍 부총리의 해임을 요청한 까닭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이른바 '대주주 3억원' 룰 때문이다.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시장의 반발에도 홍 부총리가 이를 고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동학 개미들의 주식참여에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상황에 국민의 여론과 대통령의 개미투자자들 주식참여 열의를 꺾지 말라는 당부에도 기재부 장관은 얼토당토않은 대주주 3억원 규정을 고수하려고 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기관과 외인들과의 불평등한 과세를 기반으로 개미투자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대주주 3억원 요건이 시행된다면 개미들의 엄청난 매도에 기관과 외인들의 배만 채울 것이며 또한 주식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이 되어 부동산 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이 명약관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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