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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도전도 실패... 톱10 또 오르고도 웃지 못한 최혜진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우승에 실패한 최혜진. 그는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12개 대회나 톱10에 들었지만 우승은 없었다. [사진 KLPGA]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우승에 실패한 최혜진. 그는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12개 대회나 톱10에 들었지만 우승은 없었다. [사진 KLPGA]

 
 3년간 K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최혜진(21)은 올 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 기회를 또한번 날렸다.반면 우승이 없던 이소미(21)가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 최종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공동 3위로 마쳐
이소미, 역전 우승하면서 생애 첫 정상

 
최혜진은 25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 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종일에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2번 홀(파3)에서 10m 거리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넣어 분위기를 높였다. 그러나 이후 지루한 파 세이브 행진을 벌였고,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이날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하고 6언더파 공동 3위로 미끄러졌다.
 
반면 이소미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최종일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김보아(8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정규 투어에 데뷔해 40번째 대회 출전 만에 거둔 첫 우승이었다. 이소미는 그동안 준우승만 3번 했고, 올 시즌 톱10에 4번 들었지만 우승 트로피를 한번도 들어올리진 못했다. 최혜진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이소미는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면서 선두로 올라선데 이어 최혜진에 1타 앞선 14번 홀(파3)에서 6.5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18번 홀(파4)에서 파 퍼트를 침착하게 넣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처음 정규 투어 정상에 오른 이소미. [사진 KLPGA]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처음 정규 투어 정상에 오른 이소미. [사진 KLPGA]

 
최혜진은 또한번 우승 기회를 날렸다.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2승을 시작으로 2018년 2승, 지난해엔 5승을 거뒀던 그는 올 시즌 들어 통산 9승 이후 우승이 없는 이른바 지긋지긋한 아홉수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올 시즌 13개 대회에 나서 톱10에 12번째 들었지만, 또한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최혜진은 29일 개막할 SK네트워크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다시 한번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최혜진이 우승한 마지막 대회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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