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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81%↓, 부산 61%↓…코로나19에 해수욕장 이용객 급감

인명피해는 82명→84명 되레 늘어 

해수욕장 폐쇄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지난 8월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과 시민들이 없어 썰렁하기만 하다. 송봉근 기자

해수욕장 폐쇄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지난 8월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과 시민들이 없어 썰렁하기만 하다. 송봉근 기자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급감했다.
 

해운대·광안리 등 3694만→1435만명
최다 감소 ‘강원도’ 1899만→363만명

 25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1435만명으로 지난해 3694만명보다 61% 감소했다.
 
 올해 우리나라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은 2678만명으로 지난해 7157만명보다 63% 줄었다. 이용객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포·정동진 등 해수욕장이 있는 강원도였다. 2019년 이용객이 1899만명에서 올해는 363만명으로 81% 줄었다.
 
 피서객은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지난해 82명에서 올해 84명으로 2명 늘었다. 강원도의 인명피해가 지난해 12명에서 37명으로 급증한 데다 해수욕장 폐장 기간 사망사고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부산을 비롯한 전국 해수욕장의 폐장 기간 사망사고는 지난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부산 다대포 2명을 비롯해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명,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과 포항시 도구 해수욕장에서 각각 1명 등이 숨졌다.
 
 최 의원은 “2019년 해수욕장 이용관리법 개정으로 폐장 기간에도 입수가 가능해져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폐쇄회로TV(CCTV) 설치를 확대하거나 폐장 기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부산=이은지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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