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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7년째 와병에 코로나 겹쳐…'가족장' 택한 배경

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제공〉

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제공〉

25일 새벽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장 출입구는 취재진 약 60명으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도착한 삼성전자 직원들은 엄숙한 표정으로 현장을 정돈했다. 이 회장은 아들인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 취재진이 몰려 있다. 〈김영민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 취재진이 몰려 있다. 〈김영민 기자〉

코로나19로 빈소 출입 제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 형태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조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회장의 별세 이전에도 삼성서울병원은 빈소 내부에 50명 미만만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회장이 2014년 5월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7년째 와병을 지속한 것도 가족장을 택한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친지 조문은 별세 당일인 25일 오후부터 이뤄진다. 삼성 전·현직 사장단 조문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가족 결정에 따라 원불교식 장례로 치러진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 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28일 발인한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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