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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집앞 모인 차들···"秋사퇴" 깃발 달고 명동까지 달린다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부근에서 추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의 차량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진호 기자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부근에서 추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의 차량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진호 기자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앞에 장관직 사퇴를 요구하는 차량 십여대가 모였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보수단체 연합은 이날 추 장관이 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앞에서부터 명동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드라이브 집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모이기 시작한 차량은 2시가 되자 18대까지 늘었다. 참석자들이 각자 자신의 차량을 몰고 나오면서 차종과 색상이 각양각색이었다. 당초 50대가 모일 것이라고 경찰에 집회를 신고했는데 이에 미치진 못 했다.  
 
이들은 ‘추미애는 사퇴하라’고 쓰인 깃발과 태극기를 차량에 달거나 ‘법치파괴 국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차량 문에 붙였다. 또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미안해’, ‘최재형 감사원장 잘한다’ 등의 피켓도 눈에 띄었다.  
 
오후 2시 45분이 되자 차량은 5대씩 줄을 지어 출발했다. 지난 주말엔 추 장관 자택 앞에서 차량 집회를 벌이며 자동차 경적을 울렸지만 이날은 경적 퍼포먼스를 생략했다.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건너편에서 보수단체 차량 집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 차량 외관에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어서 미안해'라고 적힌 피켓이 부착돼 있다. 정진호 기자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 건너편에서 보수단체 차량 집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 차량 외관에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어서 미안해'라고 적힌 피켓이 부착돼 있다. 정진호 기자

경찰은 사고 등 돌발상황을 막기 위해 차량을 5대씩 나눠 통제했다. 차는 약 시속 30km로 움직이며 성수동을 거쳐 명동역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명동역에 도착해서는 따로 모임을 갖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접촉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차량 출발 전 구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거짓말로 기억나지 않는다는 후안무치의 변명에 급급한 추 장관이 정의 실현의 법무부 수장으로 자격이 있느냐”며 “추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성명서를 내고 “권력형 비리를 수사해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의 사의 표명은 ‘윤석열 검찰’에 대한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의 간섭과 개입, 압박과 공격이 과도했다고 국민에게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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