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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브라운관 사로잡은 변화무쌍 연기 변주

'앨리스' 주원

'앨리스' 주원

배우 주원이 변화무쌍한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극 '앨리스'에는 10년 동안 찾아 헤맨 범인을 드디어 마주한 주원(진겸)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주원은 김희선(태이)을 향해 칼을 휘둘러 경악하게 했던 상황.  
 
정신을 차린 주원은 도망치듯 밖으로 나갔고, 거울 속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괴로움을 토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충동적으로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댄 주원의 행동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평소와 다른 김희선의 전화에 주원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당황했고, 마치 엄마 김희선(선영)과 통화한 것처럼 마음이 무너졌다. 주원의 흔들리는 눈빛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마침내 검은 후드와 만난 주원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바로 검은 후드가 노인이 된 자신이란 사실이 밝혀진 것. 뿐만 아니라 김희선의 목에 엄마와 동일한 흉터가 있단 사실과 함께 총상을 입고 쓰러진 김희선에 오열하는 주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주원은 복잡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탁월한 완급조절로 완성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의 주원과 또 다른 주원, 두 캐릭터의 온도를 극명하게 그려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차이를 담아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였다.
 
무엇보다 디테일한 표현력은 극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가슴 저린 눈물부터 내재된 분노를 표출하는 순간까지 유연하게 소화했다.  
 
'앨리스'는 오늘(2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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