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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제일보석사우나 발 코로나19 확산…총 11명 확진

충남 천안에서 사우나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성성중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시 성성중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천안시 "지난 8일부터 21일 사우나 이용객 검사"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세종에 거주하는 A(50대)씨, 천안에 거주하는 B군(10대)과 C씨(50대)다.

 
 이 가운데 A씨와 C씨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507번(천안 234번)과 천안시 영성동 소재 제일보석사우나에서 접촉했다. A씨는 여성 사우나 직원, C씨는 방문객으로 파악됐다.

 
 B군은 앞서 사우나에서 감염된 충남 518번(천안 245번)의 아들이다. B군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로써 충남 507번(천안 234번)과 접촉해 연쇄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사우나에 직접 갔다가 감염된 환자는 8명이다. 또 제일보석사우나에 갔다가 감염된 천안 248번(충남 521번) 확진자의 10대 자녀(충남 522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521명이고 이 가운데 248명이 천안에서 나왔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21일 사이 제일보석사우나 여자 사우나 방문자는 선별진로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22일부터 야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파견도 요청했다. 전날 확진 초등교사의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성2동, 성정2동, 백석동 149곳의 어린이집은 다음 달 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 천안시 방역당국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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