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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지속…밤새 해뜨락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송봉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송봉근 기자

부산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해뜨락 누적 84명,전날 온요양병원 3명 확진
보건 당국 “요양병원에서 감염 지속 우려돼”

 부산시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밤새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의 누적확진자는 환자 68명, 종사자 15명, 접촉자 1명 등 84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3일 5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최초 확진된 이후 지난 14일 52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에서 이틀 간격으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해뜨락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들은 지난 13일 이후 다른 병원에 분산·격리되거나 자가격리돼 있다. 일부 의료인력이 추가 배치돼 기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된 환자 3명도 요양병원 2층에 있다가 다른 병원에 분산 배치된 상태에서 확진됐다.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또 해뜨락요양병원에선 지난 9월 이후 숨진 환자 9명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21일에는 부산진구 온요양병원 10층에서 일하는 개인(가족)간병인 1명과 이 간병인이 일하는 병실의 환자 2명이 확진됐다. 온요양병원 전체 직원 210명과 환자 300명 가운데 나머지 환자와 직원들은 21일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요양병원 10층은 21일부터 2주간 동일집단 격리조치됐다. 이 요양병원의 최초 확진자인 간병인의 감염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간병인의 이동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뜨락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계기로 부산 전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야간 보호시설, 정신병원 501곳의 종사자와 환자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온요양병원 간병인도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이 전수 검사 결과 확진됐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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