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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하루새 11명 확진…이중 7명은 천안 234번 접촉자

지난달 22일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지난달 22일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충남 천안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초등학교 교사, 택시기사 포함돼 비상

 
 충남도 등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천안에서 4세 어린이부터 70대 노인까지 총 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천안 236번 50대 남성과 천안 237번 60대 여성을 비롯해 천안 241번~245번 등 총 7명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34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 236번 50대와 천안 237번 60대는 천안 234번과 최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237번 확진자가 천안지역 택시기사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은 운행일지와 카드 내역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충남 천안시가 지난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스크 쓴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사진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지난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스크 쓴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사진 천안시]

 
 이와 함께 천안 235번 60대 여성은 대전 422번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천안 238번 4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어 천안 239번 30대 여성과 천안 240번 4세 아이는 천안 238의 배우자와 자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족은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9번 확진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방역당국은 239번 확진자가 담임을 맡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 차원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천안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감염 우려는 아직 없지만,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현재 천안에서는 2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4명이 숨지고 22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박진호 기자, 천안=김방현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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