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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9명 사망…이언주 “사망 속출인데 ‘지켜보자’?…정신 나갔나”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총 9건에 달하는 등 상황이 이어지는 데 대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죽어가는데도 지켜보자며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장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사망원인 조사에 들어가라. 그리고 안전성이 담보됐을 때 접종을 재개하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을 상온 상태로 배송하다 문제가 된 신성약품은 물론, 복수의 회사에서 만든 백신이 무더기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며 ‘철저히 조사해 최대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립서비스만 하고 손을 놓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간 일부 유통과정에서 부적절한 문제(상온 노출)가 발생했다는 점, 백색 입자가 나타난 사례 등으로 우려가 있는 것을 안다’고 지켜보자는 입장을 밝혔다”며 “정신이 나간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생명, 어르신들의 생명이 달린 일”이라며 “필요하면 경찰, 검찰이 수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한편 21일 오후 2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최소 9건이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전북, 대전, 대구, 제주, 서울, 경기 등에서 나타났다. 질병청은 경기지역 사망자가 1명이라고 파악했는데, 경기도에서는 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경기도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 사망자는 10명이 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방역당국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접종으로 지금까지 9명이 사망했지만 특정 백신에서 중증이상반응 사례가 나타나지 않아 예방접종 사업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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