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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팔 물어뜯고 경찰 폭행…사랑제일교회 확진 교인 구속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남편의 팔을 물어뜯고 도주한 포항 거주 사랑제일교회 교인 40대 여성 A씨가 4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한 손엔 성경책을 들고있다. [사진 보배드림 캡처]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남편의 팔을 물어뜯고 도주한 포항 거주 사랑제일교회 교인 40대 여성 A씨가 4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한 손엔 성경책을 들고있다. [사진 보배드림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치료를 거부한 채 도주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전광훈 목사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하고 지난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이튿날 검사를 받고 8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응급차를 타고 의료원에 가야 하니 집에 대기해달라"는 통지를 받은 뒤 남편의 팔을 물어뜯고 도주했다. 경찰과 방역 당국은 CCTV로 추적해 4시간 만에 붙잡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관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키겠다고 협박하고, 마스크를 벗기며 폭행하고, 응급차 안에서 의료진에게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약 3주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해준·김정석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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