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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레드퍼드, 아들이자 영화감독 제임스 잃어

 로버트 레드퍼드의 아들 제임스 레드퍼드. AP=연합뉴스

로버트 레드퍼드의 아들 제임스 레드퍼드. A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 겸 영화감독 로버트 레드퍼드(83)의 아들 제임스 레드퍼드(58)가 별세했다.  
 
20일(현지시간) CNN·BBC 등에 따르면 아버지 레드퍼드의 대변인 신디 버거는 “사회활동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자선사업가였던 제임스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식을 잃은 비통함은 헤아릴 수가 없다. 제임스는 사랑 많은 아들이자 남편, 아버지였다”며 “그의 유산은 그의 자녀들과 예술, 영화 제작, 환경 보전에 쏟은 열정을 통해 살아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는 로버트 레드퍼드의 네 자녀 중 셋째로, 2005년 아버지와 함께 ‘레드퍼드 센터’를 공동 설립해 의장을 맡아왔다. 이 센터는 영향력 있는 영화와 미디어를 이용해 환경·기후 정의와 치유에 지향점을 둔 단체다.  
 
암으로 두 차례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뒤에는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제임스는 10여편이 넘는 영화의 각본·감독·제작을 담당해왔다.  
 
32년간 제임스와 결혼생활을 이어온 아내 카일은 “우리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다. 그는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애도했다.
 
 
배우 겸 감독 마크 러팔로 트위터 캡처

배우 겸 감독 마크 러팔로 트위터 캡처

배우 겸 감독 마크 러팔로는 “올해는 정말 상처를 깊이 낸다. 또 다른 위대하고 다정하며 친절한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영화배우 키퍼 서덜랜드는 고인이 된 영화제작자를 “훌륭한 작가이자 멋진 남자”라고 기억했다.  
 
영화 제작자 제니퍼 시벨 뉴섬은 “내 친구 제이미의 사망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그는 대단한 영화 제작자이자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내가 영화 제작 일을 시작할 때 나를 이끌어준 그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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