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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연휴에 26만명 인파 놀이공원 몰렸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 연합뉴스

경기 용인 에버랜드. 연합뉴스

 
올해 광복절과 추석, 한글날 연휴에 주요 놀이공원에 26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실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놀이공원 출입 인원’ 자료에 따르면 광복절(8월 15~17일), 추석(9월 30일~10월 4일), 한글날 연휴(10월 9~11일)까지 도합 26만 1753명의 가족 단위 인파가 놀이공원에 다녀갔다.  
 
이 기간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는 13만 6011명이 몰렸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는 5만 3100여명, 용인 한국 민속촌 가족공원에는 4만 64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8월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 연합뉴스

지난 8월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 연합뉴스

 
물놀이 시설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다. 광복절 연휴에만 용인 캐리비안베이에 5422명이 몰렸다. 이 기간에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중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캐리비안베이는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경기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는 7056명이, 하남 아쿠아필드는 2727명이, 경기 썬밸리호텔워터파크는 1905명이 찾았다.
 
앞서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정부가 광화문 집회는 봉쇄하면서 사람이 모인 서울대공원 등 놀이공원은 그대로 방치했다며 김창룡 경찰청장·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을 지난 7일 고발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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