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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세븐틴·뉴이스트와 한 식구된다…공정위, 인수 승인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한 방탄소년단(BT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한 방탄소년단(BT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경쟁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확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6일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다. 빅히트는 BTS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로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플레디스에는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
 
 공정위는 이날 빅히트와 플레디스의 결합이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는 두 차례에 걸쳐 플레디스의 발행 주식 85%를 취득하고 지난 6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빅히트와 플레디스가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와 국내 대중음악(음원·음반) 기획 및 제작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보고, 두 기업의 결합이 관련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해치는지 심사했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결합하더라도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집중도가 높지 않고 ▶대형 연예기획사(SM·YG·JYP 등)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카카오M·CJ E&M 등) 등 다수의 사업자가 이미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공정위는 세계적 관심을 받는 케이팝(K-pop)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기업결합은 신속하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숭규 공정위 기업결합과장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는 사업역량을 강화하려는 연예기획사 간의 결합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면밀한 심사를 통해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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