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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위' 호건 주지사 우편투표 "트럼프 대신 레이건 적었다"

미 공화당 소속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올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찍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의 사위'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AP=연합뉴스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AP=연합뉴스

호건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지난주 우편투표를 이미 마쳤다"며 "올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투표 용지에 미국 보수의 우상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름을 적었다"고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모두 지지할 수 없어 메릴랜드 주 연방 하원의원이던 자신의 아버지 로렌스 호건의 이름을 적어냈다고도 덧붙였다.
 
2004년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한 호건 주지사는 공화당 소속이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충돌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해왔다. 지난 4월에는 한국에서 코로나 진단키트를 긴급수입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돈 낭비"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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