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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엔 "나훈아, 소크라테스 의형제"…테스형 열풍 강타

'대한민국 어게인' 콘서트에서 '테스형!' 부르는 나훈아. [사진 KBS 캡처]

'대한민국 어게인' 콘서트에서 '테스형!' 부르는 나훈아. [사진 KBS 캡처]

‘가황(歌皇)’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지난주(지난달 28일∼이달 4일) 지니뮤직에서 '테스형!' 스트리밍이 직전 주(지난달 21∼27일)보다 3733% 증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테스형!"의 스트리밍이 공연 다음 날인 1일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단독 콘서트에서 최근 발매한 신곡 ‘테스형!’ 무대를 대중에 공개했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인생이 무엇이냐고 묻는 노랫말에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훈아 테스형” “테스형” 등이 상위권에 올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테스형! 출근이 왜 이래” “그저 와준 연휴가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출근이 난 두렵다” “테스형이 소크라테스일 줄이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테스형” “테스형 역주행 가자” 등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사진 KBS(왼쪽), 위키백과 캡처]

[사진 KBS(왼쪽), 위키백과 캡처]

 
곡 제목과 유사한 이름을 가진 반도체 제조업체 ‘테스’ ‘테스나’를 나훈아 테마주로 분류하고 해당 주식을 사야한다는 농담이 온라인에서 반응을 얻었고,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백과’ 내 ‘나훈아’ 기본 정보에는 “나훈아가 소크라테스 의형제”라는 설명이 등록됐다.  
 
인기 캐릭터 '펭수'도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나훈아로 분장해 ‘테스형!’을 부르는 영상을 게시하는 등 테스형 열풍에 동참했다.  
 
지난 8월 나훈아의 신보 ‘2020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단독 공개한 유튜브 채널 ‘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도 ‘테스형!’은 3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같은 앨범 수록곡인 '명자!'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웬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이 50만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6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공', '사내', '홍시' 등 나훈아의 대표곡도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지니뮤직에서 '공'은 351.7%, '사내'는 320.7%, '홍시'는 301.6% 스트리밍이 증가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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