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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다시 수입차 1위, 테슬라∙미니 ‘껑충’…9월 수입차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3일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등에서 '신차급' 변화를 줬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3일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등에서 '신차급' 변화를 줬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6일 카이즈유 데이터랩에 따르면 벤츠는 9월 한 달간 5976대를 팔아 5276대를 기록한 BMW를 2위로 밀어냈다. BMW는 8월에 7254대를 팔아 6056대를 판 벤츠를 누르고 1위에 올랐지만, 한 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9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9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공급 물량 따라 판매량 좌우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두 회사의 판매량은 물량 확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벤츠는 7~8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E클래스가 소진돼 판매량이 주춤했다. BMW 역시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물량을 밀어내며 8월에 반짝 1위를 한 측면이 있다. BMW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시리즈 판매량이 늘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공장에서 들어오는 물량 공급이 아직 100% 회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국내 출시한 BMW 뉴 5시리즈. 사진 BMW코리아

지난 5일 국내 출시한 BMW 뉴 5시리즈. 사진 BMW코리아

강남에서 너무 많이 눈에 띄어 ‘강남 쏘나타’로도 불리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가 둘다 이달 출시하며 10월 판매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5시리즈는 지난 5일 출시했고, E클래스는 오는 13일 국내 출시한다. 
테슬라 모델3. 사진 테슬라코리아

테슬라 모델3. 사진 테슬라코리아

테슬라, 독일 3사 이어 4위로

분기별 선적으로 9월에 많은 물량이 국내에 들어온 테슬라도 2056대가 팔려 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3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1833대 팔린 테슬라 모델3가 벤츠 E클래스(2512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테슬라 신드롬’을 이어갔다. 
뉴 미니 컨트리맨. 사진 미니코리아

뉴 미니 컨트리맨. 사진 미니코리아

독특한 디자인으로 팬덤을 형성한 미니 판매량도 부쩍 늘어 테슬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과거 8~10위권에 머물던 미니는 올해 상반기 7위에서 지난달 5위로 뛰어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관계자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미니 팬덤이 생겼고, 과거 국내 소비자 입장에선 불편하게 느껴졌던 승차감 등도 취향에 맞게 개선돼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1992년 이후 지프가 처음 선보이는 픽업 트럭이다. 사진 FCA코리아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1992년 이후 지프가 처음 선보이는 픽업 트럭이다. 사진 FCA코리아

렉서스·도요타 판매량 회복

지난달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출시한 지프와 스테디셀러인 익스플로러를 앞세운 포드, 안전성이 부각된 볼보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일본 차 불매운동으로 고전하던 렉서스와 도요타도 각각 9위와 11위를 기록하며 예전 판매량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 
 
한편 9월 국산 차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그랜저가 1만2328대 팔리며 ‘국민차’ 이미지를 굳혔고, 신형 카니발이 1만107대 팔리며 2위로 성큼 올라섰다. 쏘나타는 올해 들어 K5보다 뒤진 7위에 안주하는 모습이다. 국산 차 판매량 10위권이 모두 현대·기아차인 가운데 르노삼성 QM6와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11위와 12위에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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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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