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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지말라"는데도 고속도로는 막힌다, 한밤중 풀릴 듯

추석 당일인 1일 오후 5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초IC 부근 폐쇄회로(CC)TV 모습. [사진 한국도로공사]

추석 당일인 1일 오후 5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초IC 부근 폐쇄회로(CC)TV 모습. [사진 한국도로공사]

"얘들아 이번 추석엔 제발 오지 마라" "불효자는 '옵'니다" 간절한 당부에도 추석당일인 1일 오후 고속도로엔 차량이 넘쳐났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 이동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곳곳에서 양방향정체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남사(9㎞), 달래내∼반포(9㎞),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5㎞) 등 총 30㎞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 부산 방향으로도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10㎞), 죽전∼수원(6㎞), 한남∼서초(4㎞) 등 총 27㎞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발안∼화성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24㎞ 구간에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와 순산터널 부근 등 총 10㎞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중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통일로∼의정부, 남양주∼상일, 성남∼판교분기점 등 35㎞ 구간 소통이 원할하지 않다. 구리 방향은 광암터널∼상일, 서운분기점∼송내, 자유로∼김포요금소 등 총 17㎞ 구간에서도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50분 등으로 전망된다. 또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울산·광주에서 서울까지는 각각 5시간 20분, 4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차량이 1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늦은 밤까지 양방향으로 혼잡이 극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9시∼10시쯤, 귀경방향 정체는 2일 오전 2시∼3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전국적으로 58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한다는 예상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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