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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행 갈수 있다면 어디 갈까···하와이와 뉴욕, 그리고 ‘여기’

⑤미국 

세 컷 세계여행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은 사실상 금지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 조금이라도 달래시라고 9일간의 랜선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하루에 한 나라씩 모두 9개 나라의 명소를 사진 세 장으로 보여드립니다. 나라별 명소는 각 나라 관광청의 추천을 따랐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진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사진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코로나19로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지만,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입니다. 미국 국립공원 52곳 중 어느 국립공원을 방문해도 이내 알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미국이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 최고의 아이디어(미 작가 윌리스 스테그너)’입니다. 미국은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인간이 즐길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고, 이 체계는 전 세계 국립공원의 교본이 됐습니다. 그 첫 주인공이 옐로스톤입니다. 1872년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이 됐습니다. 펑펑 솟구치는 간헐천, 지글지글 끓는 온천, 야생동물이 뛰노는 모습이 한 앵글 속에 담기는 곳은 지구에서 옐로스톤밖에 없습니다.
 

뉴욕 

[중앙포토]

[중앙포토]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이 넘는 거리, 세계에서 광고비가 가장 비싼 골목. 바로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입니다. 강도 높은 이동제한령이 시행되던 지난 봄, 텅 빈 타임스스퀘어와 불 꺼진 맨해튼 마천루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뉴욕이 단지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자본주의의 상징이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뉴욕은 패션, 예술,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최전방의 도시입니다. 여전히 많은 여행자가 뉴욕을 선망하고, 활기찬 맨해튼 거리를 걷고 싶어합니다.
 

하와이

[중앙포토]

[중앙포토]

하와이는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諸島)입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아후는 상상 속 낙원과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불야성을 이룬 호놀룰루 거리가 꼭 해운대 같습니다. 반면 카우아이는 태곳적 모습을 고스란히 품은 섬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나팔리 해변, 와이메아 협곡을 굽어보면 영화 ‘쥬라기 공원’의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화산 폭발로 가장 먼저 생긴 섬이 카우아이입니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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