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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더 커진다, 10년뒤 전기차 年2000만대 생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현재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인식에 대해 테슬라는 5년 안에 지금 주가보다 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NYT 팟캐스트서 주가·정치 인터뷰
트럼프로부터 지원 '제한적' 전망
2030년 안에 연간 2000만대 생산

그는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IT 전문 기자 카라 스위셔와의 대담에서 "이미 시장의 일부 핵심 세력은 테슬라가 성공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주가가 높다는 것은 나 자신도 이전에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머스크 CEO는 "만약 내게 테슬라가 5년 안에 이보다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인지 묻는다면 내 대답은 '예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보다 400%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그룹을 합친 것보다 큰 3900억 달러(약 460조원)에 달한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이전 거래일보다 3.3%(13.44) 오른 420.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머스크 CEO는 NYT 팟캐스트에 나와 진행자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노리는 올해 대선과 관련해 그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테슬라가 지원을 받는 일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스크 CEO는 "대통령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지원의 막대한 부분이 석유와 가스에서 나온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전기차에 최대한 지원을 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머스크 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분야인 테슬라와 달리 우주항공 분야인 스페이스X에 대해선 상당한 열의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NYT 팟캐스트에 앞서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향후 생산량과 관련해 "테슬라는 아마 2030년 이전에 연간 생산량 2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간 2000만대 생산은 현재 테슬라 생산량의 50배에 이른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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