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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가장 많이 가는 곳···日 랜선여행, 이 세 사진이면 충분

④일본 

세 컷 세계여행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은 사실상 금지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 조금이라도 달래시라고 9일간의 랜선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하루에 한 나라씩 모두 9개 나라의 명소를 사진 세 장으로 보여드립니다. 나라별 명소는 각 나라 관광청의 추천을 따랐습니다.  

 

규슈

[중앙포토]

[중앙포토]

2019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일본입니다. 최고치를 찍었던 2018년(754만 명)보다 줄긴 했지만, 560만 명이 일본을 갔습니다. 2016년부터 일본은 한국인 방문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좋든 싫든, 일본은 한국의 이웃입니다. 일본 여행 매니어는 대도시나 웅장한 풍경을 찾지 않습니다. 대신 소도시를 갑니다. 온천을 갖춘 료칸(旅館)에서 푹 쉬고 정성 담긴 음식을 먹으며 말 그대로 힐링을 누립니다. 사진은 규슈의 130년 된 료칸 ‘요요카쿠(洋々閣)’입니다.
 

홋카이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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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北海道)는 북위 41~45도에 걸친 큰 섬입니다. 위도상으로 아득한 북쪽은 아닌 듯한데 겨울이면 완전히 딴 세상이 됩니다. 특히 섬 동부, 시레토코(知床) 반도에는 1월 말부터 3월까지 비경이 펼쳐집니다. 바다를 온통 뒤덮은 얼음, 즉 유빙을 보고 그 위를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르강의 유입으로 염도가 낮아진 오호츠크 해가 얼어붙으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일본인도 가장 보고 싶어하는 장관입니다.
 

오키나와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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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沖縄)는 일본의 하와이라 불립니다. 본섬에서 한참 남쪽으로 떨어진 제도로, 가장 남쪽의 섬은 타이완에서 불과 270㎞ 거리에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그야말로 태평양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납니다. 화창한 날씨도, 에메랄드빛 바다도 일본 같지 않습니다. 오키나와는 바다 세상도 화려합니다. 만타 가오리나 푸른바다거북을 볼 수 있어 일본에서도 스쿠버다이빙 성지로 꼽힙니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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