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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야유 속 긴즈버그 조문…또 대선 불복 시사



[앵커]



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선 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에 발표를 강행하겠다고 하고 있어서 이게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예고한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에 가서 조문을 했습니다. 대선에서 지면 권력을 평화롭게 이양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우편투표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고대로 고 긴즈버그 대법관의 시신이 안치된 연방대법원을 찾았습니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관 앞으로 다가가 두 손을 모아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반 조문객 사이에선 "투표로 몰아내자"는 반트럼프 구호와 야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문 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쟁점으로 떠오른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선을 주말에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대선에서 질 경우 권력을 평화롭게 이양할 것인지에 대한 확답은 또다시 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4일) : 선거는 정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요청하지도 않은 투표용지 수백 만장이 모든 사람에게 보내지고 있습니다.]



우편투표 조작 가능성을 문제 삼아 선거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 대목입니다.



하루 전 이 문제에 기름을 부은 이후 불씨를 더욱 키워가는 모양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3일) : (선거 이후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오늘 약속하시겠습니까?) 글쎄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봅시다. 내가 (우편) 투표에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을 알잖아요.]



또 대선 결과가 연방대법원으로 갈 것이라며, 대법관이 9명인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선이 대선 이후 상황 계산과 맞물려 있음을 사실상 시인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가 어떤 나라에 있는 건가요? 트럼프는 아주 비이성적인 말을 한 겁니다. 뭐라고 대꾸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놀랍지도 않습니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나서 승자가 질서 있는 이양으로 1월 20일에 취임할 것이라며 수습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의 반발이 커지면서 정치적 논란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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