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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에 북한 리스크 덮쳐…코스닥 -4.33%

미국발 충격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0.54포인트(2.59%) 내린 2272.70으로 마감했다.  
 

테슬라 충격, 안갯속 미 대선도 영향

지난달 3일(2251.04) 이후 약 8주 만에 가장 낮았다. 이날 외국인은 1900억원, 기관투자가는 15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3% 하락한 806.95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지수 하락 폭(36.50)으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대였다. 이날 일본 도쿄 증시(1.11%)와 중국 상하이 증시(1.72%), 홍콩 증시(1.82%)도 일제히 내렸다. 특히 홍콩 증시는 지난 5월 말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로 밀렸다.
 
전날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게 아시아 증시에서도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92%, 나스닥지수는 3.02% 내렸다.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1만2000선을 넘어섰던 나스닥지수는 약 3주 만에 1423포인트(약 12%) 하락했다.  
 
23일에는 애플(-4.19%), 마이크로소프트(-3.29%), 아마존(-4.13%) 등 대표적인 기술주의 하락 폭이 컸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10.34%)와 사기 의혹이 제기된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25.82%)는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연평도 부근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도 국내 증시에서 ‘북한 리스크’를 부각하는 악재였다.
 
황의영·조현숙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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